여름 전기세 폭탄! 최소20% 절약하는 에어컨 관리 방법 5가지

여름 전기세 폭탄, 최소20% 절약하는 에어컨 관리 방법 5가지

 

여름 전기세 폭탄, 최소20% 절약하는 에어컨 관리 방법 5가지

오늘은 무덥고 습한 계절, 여름에 꼭 필요한 에어컨에 관한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

에어컨과 관련된 많은 절약 방법 중에 잘못 된 정보와 올바른 정보에 대해서 서비스 엔지니어의 관점에서 자세하게 설명해드릴께요.

따라하기만 해도 최소 20%가 절약 되는 에어컨 관리 꿀팁 5가지, 그럼 시작해 볼까요?

 

7월 전기세 표준

 

 

 

천안, 아산 지역의 보일러와 에어컨 업체와의 협업으로

자가진단 및 수리정보 교체문의 등 다양한 상담을 해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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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전기세 폭탄 절약하는 에어컨 관리 5가지 방법 커텐치우기

1. 에어컨 뒤쪽 커텐 치우기 및 먼지 필터 청소하기

에어컨이 시원하게 해주는 원리는 실내 공기를 뒤쪽으로 흡입하여 열교환을 한 후 앞쪽으로 배기해 주는건데요, 보통 에어컨 설치 위치에는 커텐이 달려 있습니다.

건설사가 에어컨 배관 공사를 할 때 보통 발코니 방향쪽으로 공사를 진행하기 때문입니다.

뒤쪽에 커텐이나 공간이 부족하면 흡기되는 공기량이 부족해서 배기되는 공기량이 부족해 지게 되고 열교환 자체가 원활이 이루어지지 않아 온도센서가 반응 하지 못하고

실외기만 더 많이 전기를 쓰면서 돌게 됩니다. 에어컨 작동 시에는 커텐을 꼭 치워주세요.

먼지 필터도 마찬가지 입니다. 먼지필터에 먼지가 많으면 커텐이 막고 있는 것과 동일한 증상이 이루어 집니다.

먼지필터는 여름시즌 에어컨을 사용할때는 최소 2주에 한번은 청소해주세요.


2. 에어컨 작동시 선풍기, 서큘레이터 등 순환 기기 함께 작동하기

 

에어컨의 위치 특성상 집안 전체를 골고루 순환 시키며 온도를 떨어뜨리기까지는 시간이 많이 소요됩니다.

에어컨의 작동원리는 ‘실내 공기를 뒤쪽으로 끌어서 열교환을 한다’라고 말씀드렸는데요, 빠르게 순환이 되어 온도가 떨어지면 설정온도까지

금방 도달이 되어 실외기 작동이 멈추게 됩니다. 여름철의 실외기는 집안에 있는 모든 가전중에 가장 많은 전기를 소모합니다.

순환이 어느정도 되면 계속 틀어놓을 필요는 없습니다. 선풍기나 서큘레이터도 전력량 소모가 꽤나 있는편입니다.


 

3. 에어컨 작동시 18도로 설정 후, 실내 온도가 떨어지면 온도를 23~24도로 유지하기

 

요즘 판매하는 에어컨은 인버터 제품이 주를 이루는데요, 정속형 에어컨 (대략 2010년 이전 제품)은 전기세를 생각한다면 인버터제품으로 바꾸는게 좋습니다.

인버터 제품 특성상 첫 가동때 전기를 많이 쓰게되는데요, 콤프레셔가 가장 빠른 rpm으로 작동되어 실내공기를 빠르게 떨어뜨리려 합니다.

24도 정도로 작동 시키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 24도를 설정하면 콤프레셔가 실내온도에 금방 도달 한 후 작동이 멈추게 되면 실질적으로 한여름에는 냉방효율보다

열손실율이 더 크게 되서 다시 빠르게 동작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 됩니다. 충분히 온도를 떨어 뜨리고 적정 온도를 유지하는 방법을 써주세요.

 

 


여름 전기세 폭탄 절약하는 에어컨 관리 5가지 방법 실외기실 정리

4. 실외기 주변 정리

 

요즘 건설되는 아파트는 건축법상 실외기실이 실내에 만들어지게 되는데요, 실외기실을 창고로 쓰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실외기 위에 짐을 올려놓고, 뒤에 짐을 채워놓고, 겨울에 춥다고 갤러리창 닫아놓고…. 모두 정말 위험하고 최악의 방법입니다.

실외기는 실내기에서 열교환을 하고 돌아온 뜨거워진 냉매가 식어서 다시 돌아가는 곳입니다. 순환하기 위해서 콤프레셔(사람으로 보면 심장 역할)가 작동을하는데

뜨거운 열을 발생 시킵니다. 이열은 실외기 팬모터가 순환을시켜 발열을 식혀주는데, 보통 뜨거운 공기는 위로 올라가려는 성질이 있어서 위아래로 대류현상이 가장 많이

일어납니다. 위쪽에 짐이 있다면 대류현상이 원활이 이루어지지않겠죠? 뒤에 짐이 있어도 마찬가지입니다.

발열이 심해지면 콤프레셔는 제역할을 하지 못하고 힘겨워 합니다. 전기를 더 많이 끌여당겨 쓰게되서 전기세가 폭탄이된답니다.

그리고 한여름에 실외기의 자체온도는 거의90도에 육박합니다. 실외기실의 먼지는 냉매가 식는 콘덴서(콘드)라고 부르는 곳 사이사이에 끼어 발열이 식지않게 방해합니다.

여름 시즌 오기전에 꼭 갤러리창 완전개방 하시고 청소 및 쓸모없는 짐은 치워주는게 좋습니다.


 

5. 냉방과 제습을 반대로 써보기

 

냉방과 제습의 작동원리는 센서차이 입니다. 실제로 냉방이나 제습이나 습기가 제거되는 원리는 똑같습니다.

실내공기를 빨아드려서 열교환을 하는 과정에서 습한 공기가 열교환기에서 기화되어 남은 응축수가 배수호스를 타고 밖으로 나가게 되는것이 제습입니다.

냉방은 실내 온도센서로만 작동이 되고, 제습은 실내 온도센서와 습도센서 두가지로 작동이 되는데요.

보통 더운날 냉방, 습한날 제습을 사용하시는데 틀린 방법은 아닙니다만 전기세를 절약하는 방법은 온도를 유지하면서 실외기를 덜돌게 하는방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우리나라의 더운날에는 건조한데 더운날, 습한데 더운날, 습한데 덜더운날 요정도로 나뉩니다.

예를 들면, 장마철에는 폭염때보다 습하지만 덜덥습니다. 이럴때 보통 제습을 작동하는데요, 습하기 때문에 실외기가 습도를 유지하기 위해서 많이 작동을 하게되고,

온도가 도달했음에도 습도를 맞추기위해서 더돌게 됩니다. 이때 냉방을 틀면 온도만 도달하고 멈추게 되겠지요? 냉방과 제습의 습기 제거 원리는 같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오히려 반대로쓰는 경우가 인버터모델의 경우 전기세 절약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 준비한 포스팅은 실내 실외기실이 있는 건물이나 아파트 위주로 말씀드렸는데요, 실외 난간이나 외벽에 있는 실외기는 보통 막혀있거나 짐이 올라가있는 경우는

드물지만 시중에서 많이 파는 햇빛에 의한 복사열로 발열이 심해져서 전기세가 더 많이 나온다고 설명을 하곤합니다. 맞습니다. 다만 제대로된 제품이 없는게 아쉬운데요,

진짜 서비스엔지니어 출신의 신박하고 저렴한 아이템으로 실외에 있는 실외기를 복사열로부터 지킬 수 있는 꿀팁을 가지고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뵙겠습니다.

 

아디오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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