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에어컨 가스충전 3가지 핵심포인트

여름철 에어컨 가스충전 3가지 핵심포인트

 

안녕하세요! 두잇파파 입니다.

오늘은 장마철이 마무리 되고 본격적으로 더워질 일만 남았는데요, 생각보다 길어지는 장마에

휴가기간과 겹쳐 휴가다운 휴가를 못즐기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요,

어쨋든 남은 폭염은 에어컨이 꼭 필요 합니다.

‘여름 전기세 폭탄! 최소20% 절약하는 에어컨 관리 방법 5가지’ 와 함께 하면 따따블로 이득보는 에어컨 정보입니다.

 

보통 에어컨은 가스(냉매)가 부족하면 실외기가 작동 되어도 시원해지지 않습니다.

평균적으로 실외기쪽에서 많은 가스누설이 일어나는데요,

아직도 많은 분들이 모르시는 에어컨 가스충전에 대한 몇가지 핵심 포인트를 알려드리겠습니다.

같이 한번 보실까요?

 

 

천안, 아산 지역의 보일러와 에어컨 업체와의 협업으로

자가진단 및 수리정보 교체문의 등 다양한 상담을 해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해가 안가시는 분들은 오픈톡방에서 문의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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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에어컨 가스충전 3가지 핵심포인트

 

여름철 에어컨 가스충전 여름철 에어컨 가스충전

 

1. 실외기 콘덴서(콘드)누설 – 여름철 에어컨 가스충전

 

2009년 이후 에어컨 제품들은 전세계적으로 원가절감으로 기존 동배관에 알루미늄핀 콘덴서 부품에서 전체 알루미늄 콘덴서로 바뀌게 됩니다.

알루미늄은 우리나라처럼 사계절이 뚜렷하고, 냉매가 흐를때는 수축하고 흐르지 않을때는 팽창합니다.

이렇게 사용하다 보면 약해지는 부위가 터지게 되어 위에 사진처럼 콤프레셔에 있는 오일과 같이 냉매가 누설되면

까맣거나 갈색으로 젖어있는 상태로 변합니다.

오래된곳은 먼지가 많이 붙어있습니다. 기름이 묻어나오기 때문에 비가와도 자국이 없어지지 않습니다.

이렇게 누설된 것을 모른채 여름철 늦어지는 a/s센터 때문에 사설 업체를 부르시면 7월 성수기에는

최소 5만원에서 10만원을 받아갑니다. 사설 업체는 알면서 넣고 나몰라라 하기 쉽상입니다.

여기서 문제가 발생하는데요, 아무것도 모르는 소비자에게 몇몇 사설업체에서 에어컨 가스는 매년 충전하는거라고 말씀을 하고

가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에어컨 가스는 따로 새는곳이 없다면 반영구적으로 사용 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위와 같이 콘덴서가 터지면 보통 수리비는 최소10만원에서 최대 30만원정도 비용이 발생합니다.

냉매충전이 더 저렴하다 생각 하실 수 있지만 콘덴서가 터지면 하루만에 가스가 다 빠질 수도 혹은 한달, 아니면 여름 한철을 나는경우도 있습니다.

가스가 누설되는 속도는 정확히 알 수 없기 때문에 에어컨을 바꿀계획이 없으시다면 수리를 받으시는게 좋습니다.

꼭 숙지하시고 매년 비싼 비용을 내고 에어컨 가스충전을 하는일은 없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여름철 에어컨 가스충전

2. 실외기 뒤쪽 외부적 누설(feat.비둘기) – 여름철 에어컨 가스충전

 

요즘 신축아파트들은 실내에 실외기실이있어 드물지만 기존에 건축되었던 아파트들은 난간이나 실외 실외기실이 대부분입니다.

보통 실외기 뒤쪽은 비둘기와 같은 조류들이 아주 좋아하는 장소입니다.

천적이 올 수 없고 따뜻하며 둥지를 짓기 아늑하기 때문인데요, 한번 둥지를 지은 후 모르고 지나친다면

큰 피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평균적으로 실외기 뒤쪽에 둥지를 틀기 때문에 알을낳고 새끼가 나오며 먹이활동을 하다보면

실외기 뒤쪽은 비둘기 배설물로 가득차게 됩니다. 실외기 뒤쪽을 쪼기도 하고 배설물은 알루미늄 콘덴서를 부식시킵니다.

그리고 빠지는 털들은 콘덴서의 환기구멍을 막아 콤프레셔가 과부하되는 원인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실외기를 비둘기가 다가올수 없게 만들어주시고, 둥지가 지어져 있다면 빠르게 없애버려야 합니다.

없애지 않고 쫒아버리면 다시 돌아오거나 다른 비둘기가 이사를 오기도 합니다.

여름철 에어컨 가스충전

3. 배관 채결부 누설 – 여름철 에어컨 가스충전

 

위와같이 실외기 콘덴서에 누설 흔적이없다면 보통은 배관 채결부 누설이 많은데,

요즘 사용하는 배관 채결부 부품은 설치를 쉽고 안전하고 편리하게 하기 위해 스마트 링크라는 부품을 사용합니다.

(삼성, 위니아 등 엘지는 아직까지 플레어배관을 사용)

우리집 에어컨이 아래만 시원하고 위에가 안시원하다 하실때는 가스가 빠지고 있는것인데, 실외기 채결부에 거품물을 만들어 도포하시고

배관을 흔들었을때 거품이 올라오면 채결부 누설입니다. 스마트링크가 정상이면 흔들어도 거품은 올라오지 않습니다.

스마트링크에도 고무패킹이 들어가 있는데요, 시간이 지날수록 경화(딱딱해짐)되어 누설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마무리하며

냉매 충전이 더 저렴한 경우

 

노후된 에어컨 제품이 부품단종이나, 부품이 있는데 수리비가 너무 과다청구 될경우,

미세누설로 가스충전시 한달이상가거나 두달이상 가는경우는

정식 a/s센터에서 단순 가스충전시 5만원에서 7만원 내외로 발생합니다.

이런경우만 가스충전을 하시어 여름을 사용하시고 한달이하로 에어컨 가스가 빠지는 곳은

수리를 하시거나 새로 구매를 하시는게 현명한 방법입니다.

2009년 이하 정속형 제품들은 현재는 부붐 단종도 많고 수리비도 비용이 많이 발생이 됩니다.

잘 판단하시어 무작정 에어컨 가스충전은 지양하시고 넣으시더라도 알고 넣으셔야 돈이 아깝지 않겠지요?

남은 여름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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