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어컨 에러코드 , 자가진단과 a/s필요증상
안녕하세요, 두잇파파 입니다.
오늘은 삼성에어컨에서 주로 발생하는 에러코드와
자가점검과 수리가 가능한 에러와, a/s가 필요한 에러코드에 대해서 알려드리려 합니다.
엔지니어 관점에서 작성하였으니, 다른 블로그에서 볼 수 있는 ‘리셋해보기’로
시간 허비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여름철 a/s는 엄청 밀릴 수 있기 때문이죠…
자세한 에러코드는 삼성전자홈페이지 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함께 보실까요?
천안, 아산 지역의 보일러와 에어컨 업체와의 협업으로
자가진단 및 수리정보 교체문의 등 다양한 상담을 해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해가 안가시는 분들은 오픈톡방에서 문의주세요~
목차
Toggle1. 삼성에어컨 에러코드
많은 에러가 있으나 가장 많이 발생하는 에러코드만 정리해 드립니다.
확인해보시고 조치 및 a/s접수 하시길 바랍니다.
– C101, E101
실내기, 실외기간 통신에러 입니다. 보통 실내기 전원은 살아있고, 실외기쪽 전기가 차단되거나 전기는 입력되나 회로가 고장난 경우 발생합니다.
또다른 경우는 통신선이 불량인 경우 발생합니다.
해결방법 : 전원선 확인(보통 검은색 두꺼운 전선), 차단기 확인(실외기는 가전제품중 여름에는 가장 큰 전력을 소모합니다, 과전압이 발생하여 차단기가 떨어질 수 있어요)
– C154, 155, 176
실내기 팬모터가 고장나거나, 실내기 회로 DC전압 불량 혹은 DC전압와이어 불량인 경우 발생합니다.
해결방법 : 보통 모터 고장과 와이어 회로 고장이 많습니다. 리셋으로 해결되는 일이 거의 없습니다. a/s 신청하세요~
– C500, 465, 463
최근 실내 실외기실이 생기며 갤러리창을 열지 않거나 실외기실의 많은 짐들로 인해 실외기의 열이 식지않아 과열될때 뜨는 에러입니다.
C500 : 방열판 과열 , C465 : 실외기과부하 보호제어 , C463 콤프온도센서 과부하
해결방법 : 실외기 갤러리창 개방하기, 실외기실 짐 없애기, 앞에 두가지를 모두 이행하셨다면 콤프레셔나 인버터 회로 문제입니다 a/s 신청하셔야 해요.
– C422, 554, 574
모두 냉매가 부족하거나 냉매가 누설됬을 경우 발생하는 에러입니다.
C422 : 전동변막힘 , C554 냉매량 점검 , C574 : 냉매 완전누설
해결방법 : 냉매의 압력을 감지하는 방법은 냉매가 흐르는 배관의 온도로 측정을 합니다. 냉매가 정상이면 인입 인출 온도차가 거의 없습니다. 누설입니다 a/s 신청하셔야합니다.
– C134, 136, 158
일부 패널 전체가 움직이는 모델에서 발생합니다. 패널 위치를 감지하는 포토센서가 제기능을 하지 못할 때 발생합니다.
냉방기능에 영향을 주진 않으나, 계속 두면 패널 감지 모터가 고장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그래도 냉방은 됩니다.
해결방법 : 냉방시 에어컨 내부의 습도로 인해 센서가 고장이 납니다. a/s 받으셔야 하나 냉방기능에는 문제가 없기 때문에 수리받지 않으셔도 무방합니다.(재발률이 높아요)
2. 삼성에어컨에러코드 주의할점
위에서 말씀드린 우선적 자가 진단이 가능한 에러코드들이 있긴 합니다만,
간혹가다 서비스센터에 전화했을때 상담원들이 말해주는 스마트리셋이나 전원리셋을 잘못할경우
에어컨에 옵션이 날아가는경우 혹은 스마트 인스톨을 진행하게되면 문제가 있는 에어컨은 그대로 먹통이됩니다.
먹통이 된상태에서는 엔지니어들이 도착해도 수리시간이 지연 되거나 정확한 진단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최악의 경우 옵션을 담당하는 회로까지 망가지는 경우가 있으니 섣부른 스마트 리셋과 인스톨은 지양하시길 바랍니다.
왠만하면 전원선 확인과 실외기실 정리 및 개방하기 외에는 빠른 접수가 필요한 증상들입니다.
남은 여름도 건강한 하루하루 보내길 바랍니다.
태풍 피해 입으신분들도 빠른 쾌유와 복구가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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