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누수, 5000원으로 수백만원 버는 재태크!

냉장고누수, 5000원으로 수백만원 버는 재태크!

 

안녕하세요. 여러분! 돈버는 셀프수리 블로거 두잇파파 입니다.

첫번째 돈버는 꿀팁에 이어서 오늘은 두번째 돈이되는 꿀팁 “5000원으로 수백만원 버는 재태크, 냉장고 누수”편 입니다.

냉장고 누수는 아무도 모르게 잠깐 찾아와서 막대한 피해를 입히는 귀찬고 골치아픈 증상입니다.

보통 단편적인 부분만 확인하고, 흐르는 물을 닦거나 수건이나 걸레를 받쳐 놓거나 좀 더 섬세한 분들은 냉장고 안쪽의

얼음을 발견하고 칼이나 둔탁한 물체로 깨시는 분들이 계실건데요.

그런 부분들은 결국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것’과 마찬가지인 대처입니다.

 

근본적인 원인 해결 없이는 바닥만 썩어갈뿐 증상만 악화되실거구요.

오늘 알려드리는 꿀팁으로 냉장고가 완전히 고장날때까지 누수는 볼 수 없는 갓벽한 수리노하우를 공개하겠습니다.

 

 

천안, 아산 지역의 보일러와 에어컨 업체와의 협업으로

자가진단 및 수리정보 교체문의 등 다양한 상담을 해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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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누수

두번째이야기

-5000원으로 수백만원 벌수있는 재태크, 냉장고누수-

“냉장고에서 물이 나와요, 냉장고 밑에 바닥이 썩었어요, 냉장고 바닥에 얼음이 있어요, 냉장고 서랍이 안빠져요”

누수와 관련된 다양한 증상들입니다.

 

원인은 냉장고가 음식을 시원하게 보관하기 위해서는 냉각기에서 냉기가 순환되서 일정온도가 되면 냉각기를 녹여주는

제상 히터가 작동합니다. 제상 히터가 녹인 제상수가 드레인판(물받이)에 있는 드레인홀(배수구)로 들어가 기계실쪽에 있는

콘덴서 밑 증발접시로 들어가 증발하게 되어있는데, 첫번째이야기에서 다뤘던 콘덴서의 먼지가 많거나 혹은 냉장고 안쪽에

음식이나 물건이 많은 경우 실제 고내 온도보다 냉각기에서 빠르게 온도감지를 하게 되면 자주 히터가 작동하면서 제상수가

증발되기 전에 얼게 됩니다. 그 얼음은 드레인홀(배수구)를 막으면서 점차 얼음이 가득차게 되면서 차후에 나오는 제상수는

앞쪽으로 흐르면서 거대한 얼음이 생성이 된답니다. 너무 자세하게 들어가니 복잡하고 머리가 아프시죠?

칫솔로 냉장고 수리하기

첫번째이야기 “버리는 칫솔의 재발견”

 

각설하고, 냉장고 누수는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지 못하면

새집이나 오래된집이나 강화마루가 시공된 집에는 강한자존감을 드러내는 바닥이 형성됩니다.

(보통 강화마루가 썩으면 부분수리보다는 재시공을 하게되는데 비용이 수백만원 든다고 하네요.)

 

 

<준비물>

냉장고정리

구리선이나 밴딩 or 알루미늄선이나 밴딩

(물에 녹슬지 않는 재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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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선 2mm 1m 배송비포함5500원

(판매자는 제가 아니에요, 제일 싼데 찾아봤습니다.)

드라이기 or 전기포트 

드라이버(+십자)

 

 

1. 냉장고누수

냉장고 정리하기 

 

냉장고를 최고의 효율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70%만 채워서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냉장고 안쪽 냉기가 나오는 유로를 막지않게 공간을 주고 오래보관된 음식물은 버려주세요.

냉기가 나오는 유로를 막으면? 차후에 다룰 내용인데, 누수 발생의 원인 및 효율 저하의 원인이 됩니다.

특히, 냉동실은 우리 어머니 시대 혹은 생활습관의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대부분의 가정집의 냉동실은 과부하 상태입니다.

남은 음식, 남은 재료, 냉동 보관 재료 등 많은 것들이 자리를 차지 하는데요.

그중에 남은 음식, 남은재료는 한두달 이상 소비하지 않는다면 과감하게 정리하는게 좋습니다.

(얼어있는 음식들도 영원하지않아요… 냉해를 입고 상합니다. 몸에 좋지 않겠지요.)

 

보통은 냉동실 누수가 많습니다. 하지만 냉장실 누수도 해결방법은 동일합니다.

-에바히터-2010년 이전제품군, 시즈히터-2009년 이후제품군들-

보통 두가지 히터로 나뉘는데 삼성, LG, 캐리어, 위니아 등등 많은 제조사들이 시즈히터를 사용합니다.

누수는 시즈히터가 가장 많이 발현됩니다.

 

냉동고 기준으로 설명해드릴께요!

 

 

 

냉장고누수

 

냉장고누수

2. 냉장고누수

드레인홀(배수구) 녹여주기

 

냉동고 서랍과 선반을 제거한후 상중하 나사를 풀어 커버를 열어 연결된 코드를 탈착하여 분해합니다.

분해해보면 드레인판에 얼음이 가득할텐데요. 우선 전기포트에 뜨거운물을 끓여서 살살 부어줍니다.

드레인홀이 뚫리지 않아 앞쪽으로 흐를 수 있으니 마른수건이나 걸레를 냉장고 밑쪽에 받쳐서 작업합니다.

(전문가라면 스팀기를 이용하여 빠르게 결빙제거가 가능하지만 가정집에서 있는 물건으로만 말씀드릴께요.)

녹이는 뜨거운물이 냉동고 바닥 얼음에도 흐르면서 천천히 녹으니 앞쪽으로 흘러주는것은 좋은현상입니다.

드레인홀이 뚤릴때까지 천천히 뜨거운 물을 넣어주면서 드라이기를 함께 이용해주면 좋습니다.

누수를 발견한지 얼마 되지 않으셨다면 잠깐이면 결빙이 제거 됩니다.

하지만 바닥에 얼음이 가득할 정도라면 좀 더 시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냉장고누수

3. 냉장고누수

냉장고누수, 바닥 결빙 제거하기

 

바닥결빙은 냉장고 누수의 산물입니다. 얇게는 몇미리 두꺼운곳은 맨 아래쪽 서랍한칸이상이 얼어있는곳도 있습니다.

보통 가정집에서는 칼이나 둔기로 얼음을 깨시는데 부상의 위험도 있을 수 있고,

대다수는 냉장고 내벽을 찍어 내상누설이나 내상누수를 발생 시키기도 하니 절대 지양하셔야 된답니다.

뜨거운물이 함께 내려와 바닥에 차면 어느순간 덩어리채로 미끌려 다니는 얼음을 볼 수 있습니다. 얼른 들어서 싱크대에 버려주세요!

 

 

 

 

냉장고누수

냉장고누수

4. 냉장고누수

냉장고누수, 드레인홀 열선 연결해주기

제일 중요한 부분입니다.

드레인홀에 잘 꼬와준 알루미늄 밴드나 구리밴드를 15cm정도 길이로 만들어 삽입해줍니다.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꺽어 넣으면 잘 들어갑니다.)

삽입 후 시즈히터에 열전달이 잘 되도록 감아줍니다.

감는게 힘드시면 다이소에서 파는 1000원짜리 알루미늄 테이프를 이용하셔도 좋습니다.

꺽임 없이 잘 삽입 됐다면 앞으로는 냉장고누수는 볼 수 없게 되었네요.

 

 





 

오늘의 셀프수리는 첫번째이야기와 병행하면 최고의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습니다.

누수가 발견 되었다면, 바로 실행에 옮겨보시면 어떨까요?

큰 손해를 미리 막을 수 있습니다.

오늘도 잠깐의 시간투자로 여러분은

구리선(택배비포함 5500원)으로  A/S접수(최소4만원) 강화마루 재시공비(수백만원)

을 벌으셨네요^^

(X백만5500원…..)

 

두번째 ‘돈버는 꿀팁’ 을 끝까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더 쉽고 합리적으로 유익한 정보를 쉽게 전달하기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다음 내용은 무더워지는 여름 “에어컨 실외기”에 대해서 실전 꿀팁을 공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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