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청정기 냄새 , 원인과 예방방법!
안녕하세요! 두잇파파입니다.
유래없는 한반도를 수직으로 관통하는 태풍 카눈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도로에 차도 별로 없고 많은 분들이 빠른 퇴근과 빠른 하교 등
집으로 빨리 복귀하는 것 같았습니다.
태풍덕에 가족들과 더 오붓하게 붙어있는 시간도 많아지고, 집에 있는 시간도 길어지겟죠.
요즘 코로나와 미세먼지로 인해 왠만한 가정에는 공기청정기를 보유 하고 있으시죠?
사용하다 보니 쿰쿰한냄새 걸레쉰내 등 요상한 냄새가 나서 찾아보면 공기청정기에서
냄새를 방출하고 있는것을 보실수 있습니다.
공기청정기 냄새의 원인과 예방방법! 시작해볼까요?
목차
Toggle1. 공기청정기 냄새 원인
공기청정기에는 헤파필터라는 필터가 들어갑니다.
사실 ph1.0 2.0 이런 복잡한 기능에 따라 가격이 차이가 나는데
이기능은 사실 중요하지 않습니다. 먼지센서가 얼마나 작은 먼지까지 감지하느냐 인데
감지가 중요한거보다 필터로 걸르는게 더 중요합니다.
분해를 해보아도 공기청정기는 크게 중요하거나 다양한 부품이 없습니다.
필터가 가장 핵심이에요!
다만 이 필터가 냄새의 근원이라면 깜짝 놀라실텐데요~
공기청정기란? 말그대로 공기를 깨끗하게 해주는 기계 입니다.
그러나 많은 분들이 공기청정기는 냄새도 잡고 산소도 발생시켜주는 포괄적인 기계로
오해하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정말 공기청정기는 공기중에 먼지만 걸러주는 제품입니다.
가스 센서가 장착되어 가스감지를 하긴하지만 가스나 일산화탄소를 정화하지는 못하는 것처럼말이죠.
먼지를 거르는 필터의 구성 성분들이 요리냄새, 집안고유냄새, 반려동물 냄새 등 많은 냄새들이
흡수 될 수 있는 구조들로 되어 있습니다.
냄새입자들이 필터 조직에 계속해서 남아있게 되며 오래 사용한 필터에는 먼지도 많이 축적이 되어
먼지 자체의 냄새도 배이게 됩니다.
2. 공기청정기 냄새 예방방법
위에서 공기청정기 필터구조로 인한 냄새가 축적이 된다고 말씀 드렸는데요,
공기청정기 냄새 예방도 에어컨과 비슷합니다.
함께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듯 합니다.
공기청정기는 에어컨 처럼 물이 발생하지는 않기 때문에 단순히 3가지 정도만 유의하셔도
더 깨끗하고 냄새안나는 공기청정기를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요리할때 끄기
-환기할때 끄기
-필터 청소하기
요리할때 끄는 이유는 공기청정기도 에어컨과 마찬가지로 실내공기를 빨아들여 필터를 여과한뒤 배출해주는 원리입니다.
연기와 냄새, 그리고 기름 입자가 흡입이 되는 순간 필터의 수명은 현저히 줄어듭니다.
냄새와 필터 막힘 증상으로 불퀘한 냄새를 뿜기 시작합니다.
환기할때 끄는 이유는 요리할때 끄는 이유와 비슷한데,
공기청정기는 공기에있는 먼지를 걸르는 기계입니다. 그래서 꼭 환기도 중요한데요, 환기할때 들어오는 외부의 냄새
주로 주변 축사나 정화 시설 혹은 탄내 등 여러가지 냄새들이 함께 들어 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환기를 하신 후 사용을 하시는게 좋아요~
필터 청소하기 , 사실 많은 분들이 공기청정기는 켜놓으면 알아서 관리가 되는 것으로 착각을 하고 있습니다.
공기청정기도 여러가지 필터로 구성이 되는데요,
메인 헤파 필터, 탈취 필터, 전기 집진기, 보조 필터 등 여러가지 필터가 순서대로 들어있습니다.
보통 가장 바깥의 보조 필터만 청소해주셔도 좋습니다만, 탈취 필터같은 것들은 보통 숯이 들어가 있는 필터들이 많습니다.
숯으로된 탈취 필터는 보통 환경에 따라 3~6개월 정도가 수명으로 보는데요, 숯의 특성상 햇빛에 두면
냄새를 배출하고 다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공기청정기 냄새의 원인과 예방방법에 대해 알아 보았는데요,
무더위로인해 집에 많이 있는 분들은 한번씩 공기청정기에 관심을 가져보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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